Writing Inst./잉크(43)
-
디아민 / 잉크벤트 레드 / 썬더볼트 발색
Diamine Inkvent Red Thunderbolt Sheen 금테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갈색 테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. 이 사진보단 짙은 파란색이고 약~~~~~~~~~~~~~~~~~~간 보라색입니다. 이렇게요. 청보라색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테 잉크 조합인 1) 파란잉크 + 적테 2) 보라잉크 + 금테 가 합쳐져 청보라잉크 + 갈색테 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. (문과임)
2023.03.11 -
디아민 / 잉크벤트 레드 / 가랜드 발색
Diamine Inkvent Red Garland Sheen / Shimmer 빨간 테, 초록 잉크, 파란 펄! 한 잉크 안에 RGB가 다 있어요. 고양이 눈을 바라보세요. 레이저 빔. 테가 번쩍 펄이 반짝 Shimmering 이거 낱개 병 왜 안 샀지? 글래스펜으로 발색했군요 (머나먼 옛날에 찍은 사진이라 잘 기억 안 납니다) 그럼안녕~~
2023.03.11 -
세일러 / 킹덤노트 한정 / 일본의 생물 시리즈 / 후센우오 / 비교 발색
아 가운데 정렬 왜 또 안 돼 티스토리 ㄹㅇ 도도새 입력 시스템 Sailor Kingdom Note Original 日本の生物シリーズ 「ダンゴウオ」 후센우오 Eumicrotremus Pacificus 비교 대상 Tag / 교토의 소리 / 사쿠라네즈미 세일러 / 잉크 공방 / 252 로버트 오스터 / 비올라 252가 진해진 버전 같죠?
2023.03.11 -
세일러 / 킹덤노트 / 세계녹색기행 / 우메노키고케 / 몽블랑 조나단스위프트 비교 발색
Sailor Kingdom Note Origin ウメノキゴケ Parmotrema Tinctorum 킹덤노트 한정 우메노키고케 이끼색, 미역색. 몽블랑 조나단 스위프트랑 닮았지만 우메노 키고케가 조금 더 노랗고 조금 더 탁한 느낌. 조나단 스위프트는 조금 더 짙고 차가운 느낌. 잉킹하면 큰 차이는 없을 것 같고요... 세일러 킹덤노트 한정 세계 녹색 기행 시리즈 우메노키고케 암튼 비슷은 합니다.
2023.03.11 -
옛날 발색
지금은 발색용 노트로 호보니치 플레인을 쓰고 있는데, 그 전에는 구형(구구형) 토모에리버 시트를 썼다. 토모에리버 시트의 장점은 실패해도 다른 장을 쓰면 된다는 점, 단점은 종이가 엄청나게 운다는 점. 호보니치 플레인의 장점은 노트라서 종이가 울어도 덜 지저분해 보이는 점, 단점은 발색노트로서는 단면 사용만 된다는 점. 거의 다 지인에게 주고 내 수중엔 거의 안 남아 있지만 거실에 에어컨 틀고 발색을 하는 여름 내내 즐거웠던 기억.
2023.03.04 -
패리스휠프레스 / 모스파크그린 발색
Ferris Wheel Press 2020 Fall Moss Park Green 엷고 탁한 초록색 잉크고 미묘한 분홍색, 살구색 색분리가 보일락 말락 해요. FWP는 이런 여린 색을 참 잘 만드는 것 같아요. Dual-Shading
2023.03.04 -
옥토퍼스 플루이즈 / 모스 그린 발색
Octopus Fluids Moss Green 허빈 담쟁이덩굴을 연상시키는 정직한 초록색인데 빨간 테가 떠용. '테잉크'라고 부를 만큼 매 낱자마다 반짝이는 수준은 아닙니다. 하지만 있기는 있다는 점... Red sheen
2023.03.04 -
하치몬지야 / 수빙 아메시스트 (수빙 아메지스트) 발색
Hachimonjiya 八文字屋 オリジナル Juhyo Amethyst 樹氷アメジスト Dual - Shading 분홍기가 많이 도는 보라색에 푸른색 색분리! 비슷한 잉크 참 많은데 똑같은 잉크는 없는 바로 그 색. 하치몬지야가 펜샵 한정 상품의 색을 참 잘 고르는 경향이 있었는데... 갓산 블루문 이후(포함)의 셀렉은 잘 모르겠습니다.
2023.03.04 -
칼라버스 / 미국 한정 / 프롬 캘리 발색 ― 국산 잉크 역수입에 대해
Colorverse USA Special From Cali 엷고 말랑말랑한 연보라색이 예쁜데 미국 한정이라는 점이 열받죠? 바네스, 아펠붐, 펜부티크, 펜샬레, 드럼굴즈, 골드스팟, 앤더슨펜즈, 미마존 등지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. 사담 글입다, 칼라버스, 토노앤림스, 도미넌트 인더스트리가 그렇다시피 요즘은 국산 잉크 오타쿠질을 하다 보면 역수입이 불가피한 수준입니다. 항공/선박 운송 시 생기는 탄소 발자국을 생각할 때 꽤 짜증나는 일입니다. 한국→타국→한국 굳이 이 비효율적인 과정을 거쳐야하는 이유를 모르겠고요. 브랜드 마케팅의 명분이 환경보다 중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. 글입다의 구독 잉크 시스템 역시 매달 달랑 잉크 한 병이 12건으로 온다는 사실이 제겐 꽤 높은 구매장벽이었는데요... 스트리밍 서비스..
2023.03.04